1971년 서산군 문화예술인협회가 창립되어 미술 동호인들과 애호가들을 모여 지역 미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미술에 관심있는 동호인, 예술가, 교육자들이 모여 1981년 12월 24일, 화촌(畵村) 미술 동호인회를 창립하여 매월 1회 야외 스케치, 년 2회 전국 명승지를 찾아 사생 여행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화촌회는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서산지역의 문화예술의 씨앗을 심은 최초의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산지역 미술인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1983년 7월 16일 서산, 태안, 당진, 홍성 지역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이 서산에 모여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를 창립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미술 인구의 저변 확대가 급속도로 늘었으며 대중들의 미술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예술을 선호하는 인구가 늘었고 미술대학 지망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입시 전문 미술학원도 생겨났습니다. 1990년대 중반 부터는 우리 지역에 한서대학교 예술 관련 학과가 설립되어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발표 공간으로 서산문화회관, 번화로 문화잇슈, 서산문화원을 비롯해 서해미술관, 그림산책, 아트토픽, 윤은갤러리 등 전시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는 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 정기전’과 ‘아름다운 서산 아트페어’ ,서산예술제를 통하여 지역 시민들과 문화예술를 향유하고 품격 있는 서산문화도시를 위하여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고, 충남미협지회전, 충남미협청년미술제, 안견미술대전, 향토작가초대전, 전국작가초대전 등 지역 미술 행사와 전국 미술 행사에 참여하며 서산지역 미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